2019 제2차 국방부/공군 군무원 채용 필기 합격선

군무원 시험은 원래 7월에 시험이 있고, 추가적인 채용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올해는 인원을 많이 뽑았고, 과락도 많이 나온 터라 추가 모집이 있었다.

아무래도 군무원 시험은 영어, 한국사가 자격증으로 대체되고 국어 및 전공과목 위주로 공부하면 돼서 공무원 시험보다는 준비하기가 편해서 추가모집 공보를 확인 후에도 많은 응시자들이 지원했을 것 같다.

 

국방부 및 공군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 합격선은 아래와 같다.

 

국방부

국방부 군무원 합격선 최종

 

공군

공군 합격선

군무원 시혐 합격선은 연도별로 직렬별로 많은 차이가 있고 행정, 군수직 합격선이 높은 편이다. 나머지 기술직 평균 점수는 50~60점이다.

일반적으로 군무원도 합격하고 일반직,지방직 공무원(행정) 필기시험도 합격하게 되면 다수의 분들은 고민을 하다 보통 군무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보통 추가 모집공고를 보면 특히 행정직 충원인원이 많은 걸 알 수 있다. 공무원이긴 하나 군대라는 부담감(?)이 있는것 같다. 군무원은 공무원보다 여러 장점이 있는데 아쉽습니다.

 

군무원 필기시험을 합격하면 다음으로 면접을 준비를 해야 한다. 공무원의 경우 성적순으로 점수가 매겨지고 최종합격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반면에 군무원은 면접이 100%로 반영된다. 말 그대로 성적이 낮다고 해서 면접에 불이익이 가지 않는다. 성적이 낮더라도 면접을 잘 치르면 합격 가능성이 있다. 군대 조직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로서의 인성, 해당 직렬 전공 지식 등을 차근차근 잘 준비해 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2019 2차 합격하신 분들은 면접 잘 준비하셔서 꼭 군무원 최종 합격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