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군인은 주로 전투분야에서 복무하며 군무원은 비전투분야에서 근무한다. 즉 군무원은 주로 행정,군수,기술,연구 및 교육훈련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근무한다. 또한 군무원은 법령에서 정한 바에 따라 군인에 준하는 대우를 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현역군인과 군무원은 임무완수를 위한 공동운명체이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라 할 수 있다.
상호보완 관계
현역군인과 군무원은 군사적 동일 목표를 수행 하는 공동 운명체이다. 현역은 군사전문성을 가지고 한 보직에서 단기간 근무하는 반면, 군무원은 직무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장기간 근무하기 때문에 상호 존중과 배려를 가지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야 한다.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전투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보직에 의한 명령권을 가진 경우 상·하 관계발생
그러나 현연군인과 군무원 간의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고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상호 신뢰와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함을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요컨대, 상호 신뢰와 존이 없는 조직의 미래는 불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역군인과 군무원 대우기준을 참고하여 상호간의 예의를 지키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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