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투자 종목 유형 5가지

 

주식의 투자 종목 유형

 

처음에 투자를 시작할 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형은 다음 다섯 가지입니다.

저성장주, 대형우량주, 고성상주, 경기순환주, 회생주가 있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유형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관심 있는 기업이 갖고 있는 큰 속성을 이해함으로써, 그에 맞는 투자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저성장주(배당주)

저성장주는 일반적으로 성숙한 대기업 주식으로 대체로 GNP 보다 약간 빠른 정도의 속도로 성장하는 기업입니다.

회사 설립 초기에는 고성장주였지만 회사가 성장할 만큼 모두 성장했거나 해당 산업이 과거와는 다르게 침체기에 빠져서 이 산업군이 속한 기업이 성장의 탄력을 읽는 경우가 저성장주에 해당합니다.

 

저성자주의 특징은 주가의 완만한 움직임, 넉넉한 배당금입니다. 현금 입금의 행복과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형우량주

대형우량주는 주가가 민첩하게 상승하진 않지만 저성장주 보다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주로 모두 알 만한 대기업들이 대형우량주에 속해 있습니다. 경기가 안 좋을 때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작기 때문에 일정 비율로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 주는 게 좋습니다.

 

고성장주

고성상주는 연 20~30%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들입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신생기업들이 많이 속해 있습니다. 따라서 고성장주는 상대적으로 위험성도 높습니다. 기업의 성장성이 높다는 의미는 그만큼 기업의 성장에 투자되는 자금이 크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장을 언제 멈출 것인지도 파악하면서 투자해야 합니다. 이런 고성장주의 특징은 매출 성장성이 높아도, 순이익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기업이 한참 성장하는 시기에는 이익보다는 매출 성장성이 커지는 패턴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생활 속에서 발견이 가능하며 관심이 몰리는 만큼 강한 시세를 나타냅니다. 이에 반해 관심이 꺾일 때 하락의 가속도가 크고, 변동성 때문에  장기투자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경기순환주

회사의 매출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일정하게 오르내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경기순환주의 실적과 주가도 같이 오르고, 반대로 경제 침제기 때는 이 종목들의 실적도 안 좋고 주가도 하락하게 됩니다. 이런 경기순환주는 대기업이거나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한 회사들이기 때문에 대형 우량주와 혼동하기 쉬운데요 경기순환주는 소비와 경기에 민감한 항공, 자동차, 호텔과 같은 산업군이 속해 있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쉽게 말해 돈을 많이 쓰죠 하지만 경기가 안 좋으면 돈을 쓰지 않죠 경기순환주의 특징은 경기침체기를 벗어나는 시점에 주가 상승폭이 대형우량주보다 훨씬 빠르게 상승한다는 점입니다. 

 

회생주

회생주로 분류되는 기업은 망가질 대로 망가져서 파산 가능성도 있는 기업들입니다.

 

회생주의 장점은 관심이 사라진 상태에서 발견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회생주의 단점은 회생하지 못하고 도태된 기업에 투자하면 파산 위험이 있습니다. 

52주 신저가를 검색해 나오는 기업명에서 희생주를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