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아몬드라고 해서 아몬드에 여러 가지 양념을 토핑해 다양한 맛의 아몬드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엄청 유행하고 있고, 지금은 수많은 종류의 아몬드가 생겼으며, 아몬드를 골라서 살 수 있는 매장(HBAF 스토어)이 생겼는데요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맛을 보고 많이 사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K아몬드가 군마트에도 판매 중인데요 병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하고 몇 시간 뒤에 다시 갔다니 카라멜아몬드를 제외하고 재고가 없었습니다.
[군마트 가격] 쿠키앤크림 아몬드(190g) : 3,570원, 와사비맛 아몬드(210g) : 2,880원, 카라멜 아몬드 앤 프레첼(210g) : 3,110원, 허니버터 아몬드(250g) : 3,790원
저는 군마트에 판매 중인 쿠키앤크림 아몬드, 와사비 아몬드,카라멜 아몬드앤프레첼, 허니버터 아몬드 4종류를 사 왔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지퍼식이라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보관도 용이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쿠키앤크림아몬드
외관은 조금 돌멩이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쿠키맛이 강하고 바삭하면서 달달합니다. 바로 혈당이 오르는 걸 느낄 수 있는 달달함입니다. 약간 아몬드 초콜릿 같은 느낌이 들어요. 다양한 아몬드 맛 중에서도 쿠키앤크림 아몬드는 인기가 좋은데요. 왜 인기가 좋은지 알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단점이라면 너무 달아서 많이 먹지 못하며, 왠지 칼로리가 높을 것 같은데 표기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와사비맛아몬드
아몬드가 72% 정도 와사비분이 0.005%가 들어가 있어, 맵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먹어보시면 와사비의 맛이 제대로 느껴지실거에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기준에서는 생각보다 와사비 맛이 많이 나서 놀랬습니다.
와사비맛 시즈닝이 뿌려져 있어 아몬드 안까지 맛이 배어있지 않지만 시즈닝만으로도 충분히 와사비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 먹자말자 와사비 잘못 먹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코가 뻥~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카라멜 아몬드 앤 프레첼
아몬드와 프르첼의 대략적인 비율이 5:5인데 위쪽 부분에 프레첼이 많은 것 같아요. 아몬드에는 카라멜이 잔뜩 묻어있어 달달한 카라멜 맛이 납니다. 프레첼 위에 카라멜로 한번 더 코팅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맛있습니다. 달기만 한 게 아니라 뒤로 갈수록 짭짭한 맛이 꽤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단짠단짠 한것이 영화 보면서 맥주랑 함께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허니버터 아몬드
시그니처 허니버터 아몬드는 아몬드에 시즈닝만 코팅된 형태로 다른 제품에 비해 아몬드의 형태가 가장 잘 보였습니다. 맛은 달달함과 짭짤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길림양행의 아몬드는 모두 꽤 큼직한 사이즈인데요~ 식감이 좋고 텁텁함 없어 먹기 좋습니다. 시험공부할 때, 영화 볼 때, 티비 볼 때,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기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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